기황후 5년 후, 지창욱이 실성하게 된 까닭? '계속되는 패전'

기황후 5년 후 급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기황후 지창욱이 실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이 무리한 정복 전쟁을 벌이며 5년후로 넘어가는 갑작스러운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타환은 연이은 백안(김영호 분)에게 출정명령을 내리며 주변나라를 정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쟁에 나섰다. 그렇게 5년이 흘렀고 왕유(주진모 분)의 예상대로 원나라의 정복전쟁은 위기를 맞았다.

술을 마시던 타환은 정복전쟁에서 대패했다는 사실에 패전 장수를 찾아가 목을 베는 등 난동을 피우는 모습을 보였다. 타환은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 죽어 마땅하지 않은가"라며 실성한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기황후 5년 후 모습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5년 후 갑작스런 전개는 왜그런거지?", "기황후 5년 후 30년 후 아닌게 어디임?", "기황후 5년 후 갑자기 시간이 훅가서 적응하는데 힘들었네", "기황후 지창욱 미친 사람 됐구나", "기황후 지창욱 어떻게 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