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태도 논란 / 사진 : 더스타DB, Mnet '비틀즈코드' 방송 캡처


현아 태도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투하트 키와 우현, 포미닛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연애 금지령이 풀릴 때 되지 않았냐"는 질문을 하자 포미닛은 "처음부터 금지령은 없었다"고 답을 했다. 현아 역시 "지금은 사장님이 연애 좀 하라고 말한다. 소문이 너무 없으니 연애하라고 한다"고 답을 하며 재킷에서 립스틱을 꺼내 바르는 모습의 돌발행동으로 MC들을 당황케 했다.

또한 방송 도중 양 팔을 테이블에 붙인 후 엎드려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비틀즈코드에 뜬 히든 캐릭터! 그동안 이런 게스트는 없었다!'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이에 앞서 현아의 과거 발언 역시 덩달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깜짝 등장한 김용만은 "현아와 1년 여 동안 방송을 오래 했다. 발랄한 이면에 자기가 당황하면 MC한테 버르장머리 없는 화를 낸다. 정형돈에게는 '야 이 돼지야'라고 말해 정형동이 놀랐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한테는 '당신이 뭘 알아?', '머리만 커가지고'라고 말했다. 상당 부분 편집됐다. 울분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현아 태도 논란에 누리꾼들은 "현아 태도 논란, 립스틱은 좀 그랬다", "현아 태도 논란, 방송이 많이 편해졌나보다", "현아 태도 논란, 가식 없어서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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