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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혜은, 서울대 출신 기상캐스터 '어떻게 배우의 길로?'
밀회 김혜은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서영우 역으로 출연 중인 김혜은이 과거 기상캐스터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까지 서울 MBC에서 인기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치과의사 김인수 씨와 백년가약을 했다. 2004년까지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나 스트레스로 인한 달팽이관 이상으로 프리 선언을 하고 이후 MBC '아현동마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오로라공주', '태양의 여자' 등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넘나들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김혜은 과거 이력에 누리꾼들은 "김혜은 과거에 기상캐스터였구나", "김혜은 배우 데뷔는 되게 늦은 편이네", "김혜은 서울대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