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 사진 : SC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보 자기야 사랑해' 티저 캡처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탄생했다.

24일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소녀시절은 평균 신장 170cm에 걸그룹을 뛰어넘는 우월한 몸매와 외모, 가창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들은 평균 나이 34살 늦은 나이에 도전하는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절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녀시절이라는 그룹명에는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돌아보며 모두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그룹명에 대해 설명했다.

소녀시절의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소녀시대 짝퉁인가 했더니 나름 멋있네요", "소녀시절이라고 해놓고 소녀시절 생각해보니 아련하네요", "소녀시절, 늦은 나이의 도전! 멋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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