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혜빈 폭풍 눈물, 얼굴보다 예쁜 마음씨의 그녀 '훈훈하네'
전혜빈 폭풍 눈물 흘린 가운데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과 '심장이 뛴다' 출연진들이 13년 전 발생했던 홍제동 화재 현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다큐멘터리는 홍제동 화재사건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으로 소방관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방관들은 건물주 아들이 못 나왔다는 말에 화염이 가득한 건물 속으로 들어간다. 소방관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간 후 화재가 급격히 커져 건물이 무너지고 결국 6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
또한 현장에 가득한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상황으로 255명의 소방관이 동료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구조작업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큐멘터리를 본 뒤 전혜빈 폭풍 눈물을 흘리며 "(콘크리트를) 맨손으로 파내면서 어떤 기분이었을까 싶다"고 말을 전해 따뜻한 마음을 짐작케 해줬다.
이에 과거 전혜빈 봉사활동 모습이 다시 화제다. 지난 1월 전혜빈은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해 지역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전혜빈 폭풍 눈물에 누리꾼들은 "전혜빈 폭풍 눈물, 진짜 같이 울었어요", "전혜빈 폭풍 눈물,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더 슬펐다", "전혜빈 폭풍 눈물, 소방관들이 정말 고생 많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