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이 맡은 신정태가 조선 최고의 주먹 이성순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알려졌다. '시라소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이성순은 전설적 파이터로 그 명성에 걸맞게 그 동안 드라마 및 영화에서 여러 번 등장한 바 있다.

김현중은 거친 파이터의 모습으로 액션 장면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하는 한편, 감정을 쏟아내야 하는 장면에서는 멜로 영화의 주인공 같은 절절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형적인 싸움꾼으로서의 캐릭터가 아닌 치명적인 매력과 넘치는 정의감을 지닌 역대 최강의 낭만 시라소니가 탄생했다는 반응이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진짜 잘 어울려요!",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연기력 완전 늘었음",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진짜 시라소니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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