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 사진 : MBC 공식 홈페이지, MBC 트위터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MBC 공식 트위터에는 "소치동계올림픽 열혈 응원단 민율이의 금메달 세레모니를 단독! 공개합니다. 우리 소중한 민율이 승부욕이 강해서 한국 선수가 지면 속상해하면서 운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성주 아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한 것으로 완벽하게 스케이트 선수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티셔츠를 끌어당겨 머리에 쓰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김성주가 소치로 떠날 당시의 김민율 모습과 비교하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소치로 떠난 김성주는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적은 뒤 "근데 오늘도 아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빠 또 어디가?' 표정이 뾰루퉁합니다"라며 김민율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진짜 귀요미 매력 어디 안 가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소듕한 민율이 너무 귀엽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너희 아버지 중계 참 잘하시더라",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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