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 사진 : 스텔라 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스텔라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홍보 방식 역시 선정적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12일 스텔라는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스텔라의 홍보방식 역시 선정적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스텔라는 지난달 11일 "오빠. 내가 이제부터 마리오네트가 되어줄거야~ 자 이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다.

이어 "오빠! 나나 있지, 오빠가 시키는대로 다 해줄거기! 오빠가 원하는 거 한 번 골라봐"라는 글과 함께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누리꾼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라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은 "노이즈 마케팅 의도는 없었다. 미모와 몸매가 뛰어난 멤버들의 장점을 살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논란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리오네트'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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