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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의 셀프 디스 "전 10년 늙어 보이고 10kg 더 쪄 보여요"
라미란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프 디스란 자신의 치부나 과오를 오히려 개그의 소재로 사용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국진이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 친구로 출연할 당시 엄정화를 언니라고 불러 사람들이 기겁했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호탕하게 답했다.
라미란은 "내가 노안이다. 실제보다 화면에서 10년 늙어 보이고 10kg정도 쪄 보인다"라고 말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폭소케 했다.
라미란 셀프 디스에 누리꾼들은 "라미란 급호감이다", "라미란 예능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라미란 매력이 흘러 넘치네", "라미란 예능 샛별 등극", "라미란 센스 만점", "라미란 볼수록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