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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실신에 재조명된 '잔혹사'
걸스데이 혜리 실신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거 다른 걸그룹 멤버들의 실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는 신곡 '썸씽(Something)' 무대를 끝마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혜리는 본인 힘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스태프에게 업혀 나가 인근 병원에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당시 앨범 준비와 스케줄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과로로 인해 순간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 없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카라의 구하라는 지난해 10월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조 홀에서 열린 'KARA 2nd JAPAN TOUR 2013 KARASIA'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무대를 갖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2011년 달샤벳 수빈도 광주의 한 대학에서 노래를 하던 중 갑자기 실신해 스태프들에 의해 실려나갔다.
크리스탈의 실신 사실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에프엑스 멤버인 크리스탈은 한 콘서트 무대에서 열창하다가 갑자기 실신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 당시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과로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과 걸그룹 실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진짜 걸그룹 스케줄 관리좀 잘했으면", "걸스데이 혜리 실신, 크리스탈도 그렇고 몸이 약한 건 아닐텐데 완전 안타까움", "걸스데이 혜리 실신, 크리스탈도 실신한 적 있구나", "걸스데이 혜리 실신 진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