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세경 /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의 초대형 명함이 화제다.

신세경은 지난 15일 오후,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 특별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신세경은 물론이고 민동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얼굴에 모두 미소가 가득했다. 특별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후 유네스코에서 특별히 준비한 ‘초대형 명함’을 받은 신세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크게 기뻐했다.

신세경은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멋진 홍보대사 자리에 위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홍보대사 감투를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발히 활동해서 모든 연령대가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특별홍보대사 자격으로 유네스코의 활동을 국내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그램 등 저개발국 교육 지원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경은 영화 ‘과속 스캔들’과 ‘써니’의 흥행메이커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 ‘타짜2-신의 손(가제)’의 여주인공 ‘허미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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