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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도 탈퇴? DSP 공식입장 "3인조 체제로 재정비"
카라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DSP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에 측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내용증명을 보내기 이전에도 탈퇴 의사를 수차례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는 16일에 니콜 역시 전속계약 만료로 7년 만에 팀에서 탈퇴, 이르면 2월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져 안타까움은 자아냈다.
이에 15일 DSP는 "강지영은 4월까지 DSP 미디어와의 전속 계약기간과 예정된 스케줄이 남아 있고, 먼저 보도된 것처럼 재계약 논의 중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 강지영의 통지서에 따르면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연장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고, 당사는 연장계약에 대한 추가 논의를 가질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당일 의도치 않게 내용이 보도되어 강지영 본인의 의사를 재차 확인한 결과, 여전히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이에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스케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카라 강지영도 탈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라 니콜 이어 강지영도 탈퇴라니, 어떻게 되려나", "카라 니콜이 끝이아니었네. 강지영도 탈퇴구나", "카라 강지영도 탈퇴? 3명이 잘 할 수 있을까", "카라 강지영도 탈퇴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