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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솔직 고백, "첫사랑은 임상아"…'임상아 누구길래?'
이휘재가 첫사랑은 임상아라고 고백했다.
이휘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가수 출신의 디자이너 임상아가 첫사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강남역에 갔는데 그 때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대시를 했다. 용기를 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공부해 대학에 가야한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 친구가 임상아"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임상아는 이성 교제를 하지 않고,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 그 때 임상아는 한국인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덧붙이며 지금은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첫사랑은 임상아' 이휘재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첫사랑은 임상아,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였구나", 이휘재 첫사랑 고백, 첫사랑은 임상아 뭔가 실명 거론되니까 신선하다", "이휘재 첫사랑 고백, 첫사랑은 임상아구나. 임상아랑 진짜 편하니까 저렇게 말하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1999년 잠정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디자이너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