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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임신 지인 축하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김송 임신에 지인이 진심어린 축하를 해 눈길을 끈다.
김송의 지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렇게 아기를 원했었는데 드디어 하늘에서 아기를 주셨어요. 정말 기뻐서 몇 달 전에 이야기 들었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도 울컥”이라면서 김송 임신을 축하했다. 이에 김송은 “또 우는 구나. 괜찮아. 그리고 사랑해”라고 댓글을 달며 고마워했다.
앞서 김송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시험관 수정을 꾸준히 시도했지만 번번이 착상에 실패했다. 7번째 시도도 실패하자 김송 강원래 부부는 거의 임신 포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올해 다시 임신을 시도했고 8번째 시도 끝에 아이를 갖게 됐다.
김송 임신이 화제가 된 이들 부부는 2001년 8월 혼인신고 후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는 2000년 11월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