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태민 첫 문자 / '우리 결혼했어요' 장면 캡쳐


손나은 태민 첫 문자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커플 화보를 촬영하는 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커플 촬영을 위해 만난 태민과 손나은은 다른 때와 달리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특히, 손나은은 태민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등 유난히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이전보다 어색해진 이유는 바로 태민이 손나은에게 개인 연락처를 가르쳐 준 뒤 첫만남이었기 때문.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이후 사적인 연락까지 한 상태였기 때문에 직접 얼굴을 보게 되니 부끄러움이 앞섰다.

손나은 태민 첫 문자에 태민은 “나는 네가 연락을 안 할 줄 알았다. 철벽녀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 그래서 그냥 잤는데 다음 날 문자가 와있더라. 데뷔할 때만큼 기뻤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손나은 역시 부끄러움에 밤새 고민하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겨우 아침 인사로 문자를 보냈다.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을 접한 팬들의 환호 또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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