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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박수진 열애설 "마지막 연애가 슈스케 전이라며..?"
로이킴 박수진 열애설이 화제다.
가수 출신 배우 박수진(28)과 열애설이 난 가수 로이킴(20·김상우) 측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킴 측 관계자는 "열애설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CJ E&M 측과도 방금 통화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킴 박수진 열애설은 지난 2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처음 만난 것에서 비롯됐다. 당시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 임시 DJ를 맡고 있었고 박수진은 게스트로 출연해 "'슈퍼스타K 4'의 모든 방송을 봤다"며 팬을 자처했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로이킴이 최근 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IFC몰서 열린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최근에 했던 연애를 묻는 질문에 "'슈퍼스타K 4' 전에 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로이킴은 여자친구를 사귈 계획에 대해 "지금은 음악에 집중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도 "다만 언제든 곁에 오시면…닫혀 있는 사람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상형이 "요즘 미란다 커로 바뀌었다"며 "(미란다 커가) 한국에 왔는데 깜짝 놀랐다.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공이 됐으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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