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범 일본 팬미팅 현장 / 킹콩 제공


배우 김범이 팬미팅을 통해 ‘손깍지 인사’로 일본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이는 김범의 팬미팅 현장 비하인드 모습으로, 토크 및 게임과 더불어 악수회를 가지며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김범의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는 29일(월) 하루 점심과 저녁 2회 공연이 진행됐다. 약 1200여명의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한류스타 김범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OX 퀴즈 외에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1200여명의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고 손깍지를 끼며 감사인사를 해 팬사랑이 가득한 매너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현지 관계자들까지도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또한, 행사 당일 김범과 절친한 배우들의 영상편지가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의리파 배우인 정우성, 조인성, 이광수, 이민호, 박민영, 정은지 등이 절친인 김범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김범에 관한 사적인 비밀까지 털어놓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 당일 김범은 화이트 셔츠에 보타이와 데님조끼를 매치했고, 이후에는 화이트셔츠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하여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댄디한 젠틀맨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룩이 김범의 트레이드 마크인 8등신 기럭지와 작은 얼굴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범은 7월초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여신 정이'(극본 : 권순규, 연출 : 박성수)’에서 ‘정이(문근영)’를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김태도’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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