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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잘생쁨' 남자연예인 1위!
누리꾼들이 잘생긴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잘생쁨' 남자연예인으로 그룹 샤이니의 태민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잘생긴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잘생쁨'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민이 1위를 차지했다.
총 270,358표 중 73,201표(27.1%)의 지지를 얻은 태민은 데뷔 당시부터 여장을 해도 위화감을 느낄 수 없는 예쁜 외모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스무 살을 넘기며 부쩍 성장한 키에 강렬하고 터프한 매력까지 생기면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배우 원빈이 54,572표(20.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최고 꽃미남' 수식어를 지키고 있는 원빈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와 근육질 몸매가 조화된 반전매력으로 남녀노소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51,762표(19.1%)로 그룹 '엑소'의 루한이 뽑혔다. 이름에서 유래된 별명 '사슴'에 걸맞게 큰 눈과 청순한 외모를 지닌 루한은 이와 정반대되는 남자다운 성격으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외에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 인피니트의 엘, 가수 김현중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예쁜데다가 잘생기기까지 한 '잘생쁨'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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