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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전작 '크레셴도' 명성 이어갈까.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자작곡이 화제다.
오는 31일 방송될 ‘K팝스타2’ 20회에서는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TOP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최가 사력을 다한 총력전을 벌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는 상황. SM YG JYP에서 특별 전담 트레이닝을 받은 TOP3는 자신들의 특장점을 무기로 내세운 화려한 무대로 TOP2 진입에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무엇보다 결승전 진출을 노리는 악동뮤지션의 9번째 자작곡의 제목 ‘외국인의 고백’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번 악동뮤지션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독특한 소재를 끌어와 악동뮤지션 특유의 색깔이 돋보이는 자작곡을 선보인 바 있다.
개성 넘치는 제목의 '외국인의 고백’은 또 어떤 내용을 담은 곡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매 무대마다 자작곡으로 선전해왔던 악동뮤지션이 ‘외국인의 고백’으로 결승전 티켓을 딸 수 있을지, 또 이 곡이 전작 ‘크레셴도’의 명성을 이어받아 다시 한 번 대히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방예담의 무대에는 타블로를 포함한 YG의 특급 프로듀서들이 집중적으로 투입, 비장의 세미파이널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방예담은 타블로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타블로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방예담이 YG의 막강한 지원 사격에 힘입어 어떤 강력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앤드류최는 회심의 선곡으로 정면 승부수를 띄운다. TOP3 중 한 팀이 경연 도중 선보여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던 노래를 경연곡으로 과감히 선택한 것. 자기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앤드류최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이전 참가자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스타2’는 제작진 측은 “TOP3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각자 결코 후회가 남지 않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사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중 최강의 역량을 발휘할 TOP3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등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TOP3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K팝스타2’는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