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신혜 트위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6개국 아시아투어를 갖는 배우 박신혜가 첫 여정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스쿠버다이빙에 나섰다.

박신혜는 20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인증샷을 남겼다. 박신혜는 “17m 찍고와서 이마에 자국 잔뜩 남기고 사진찍기. 세부의 마지막 밤... 역시 난 물이 좋아. 허우적 거리는 내 모습이 너무 웃기다. 한국가면 더 디테일하게 제대로 배워야지." 라는 글과 함께 이마에 눌린 자국이 그대로 남은 사진과 물 속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신혜의 트위터를 접한 팬들은 “수경 써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 “랜디신혜, 운동 좋아한다더니 스쿠버다이빙까지? 멋지네요” “이마에 물안경 자국까지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는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친 필리핀 팬미팅에 이어 24일에는 일본 도쿄의 제프도쿄 다이버시티에서 일본 팬들과 만난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스크린-브라운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Film Project’ 2탄인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운철(윤계상 분)의 완벽한 이상형의 여인으로 등장,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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