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육아고민, '분유 먹이던 중 변을'…아빠는 힘들어!

정형돈 육아고민이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정형돈은 '건강에는 무자식이 상팔자다?' 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쌍둥이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정형돈은 "태어난 아이들이 쌍둥이여서 한 명 재워 놓으면 한 명이 깨고, 또 두 시간 마다 분유를 먹여야 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라며 아빠로서의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정형돈은 "한 번은 분유를 먹여주고 있었는데 먹으면서 변을 보더라. 내가 생각했던 아이 키우는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라며 전쟁과도 같은 육아에 대해 전했다.

정형돈 육아고민을 털어 놓은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용만이 아이가 흡연 장면을 모방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금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