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 지드래곤 트위터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가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따라 어린 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 엄마랑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들.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 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생팬이란 사생활 팬의 줄임말로 스타의 사적인 일정을 모두 따라다니는 극성팬을 일컫는다. 최근 그룹 JYJ와 배우 장근석 등 톱스타들을 괴롭히는 사생팬의 심각성이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도 사람이다. 사생활은 존중하자", "지드래곤 가족까지 놀란다니 정말 깜짝 놀랄 일이다", "사생팬들 정말 어떡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2013 지드래곤 월드 투어-원 오브어 카인드(G-DRAGON 2013 WORLD TOUR : ONE OF A KIND)'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