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슈퍼볼 공연, 개막식 라이브 논란 '잠재울까?'

비욘세 슈퍼볼 공연이 화제다.

비욘세 슈퍼볼 공연은 4일(한국시간) 펼쳐진다. '슈퍼볼' 하프타임쇼(Half Time show)에서 화려한 라이브를 선사한다. 슈퍼볼(Super Bowl)은 미국 최고의 인기스포츠 미식축구의 왕중왕전. 미국에서 벌어지는 최대의 스포츠 축제다.

비욘세는 지난달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립싱크를 한 사실이 들통나 망신을 당했다. 비욘세는 슈퍼볼 공연에서 멋진 라이브로 논란을 잠재운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언론들은 비욘세 슈퍼볼 공연을 약 1억1200만명 가량이 시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마돈나의 공연 기록을 무난히 넘긴다는 예측이다.

비욘세 슈퍼볼 공연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슈퍼볼은 올해로 47번째를 맞았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