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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김태희앓이, "한 달에 한 번 내 꿈에 나온다"
양세형 김태희앓이가 화제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개그맨 3인방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이 옆방에 입주해 개그맨 선배 이수근, 김병만에 맞서 거침없는 상류생활을 펼쳤다.
옥탑 백수 5인방은 오는 12일 방송될 녹화에서 한겨울 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추위에 강한 듯’ 허세를 부리다가, 마치 허세 배틀이라도 펼치는 듯 “이 정도면 내가 대시해도 넘어올 것 같다!“ 싶은 여자 연예인을 꼽으며 열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양세형은 “나는 애초부터 찜해 둔 사람이 있었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배우 ‘김태희’를 언급! ”김태희는 한 달에 한 번씩 내 꿈에 나온다“며, 마치 금방이라도 만날 것처럼(?) 이야기 해, ‘김태희 앓이’에 빠진 ‘근자감' 종결자로 등극했다.
양세형 김태희앓이 외에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동갑내기 배우 ‘박진희’를 언급하며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예비신부 정경미를 두고 이시영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