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글씨체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더스타 DB


김수현 글씨체가 화제다.

김수현은 지난 달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스타 온 에어'에 출연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자기소개서를 써 달라는 리포터의 요구에 "난리 났네. 이거... 글씨 못쓰는 것 들키면 안되는데"라며 난처해 했다.

이어 판넬에 자신의 얼굴을 그리며 생년월일, 키, 몸무게, 좌우명, 이상형 등을 작성했다. 공개된 글씨체는 반전이었다. 워낙 바른 모습을 보였기에 글씨체도 정갈할 것이라고 예상하게 했지만 명필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김수현 글씨체가 공개되자 리포터는 "역시 모든 걸 다 갖출 순 없었죠!"라고 말했고, 화면에는 '얼굴과 글씨체는 반비례'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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