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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시청률 2.3% 상승…'승승장구' 이기고 화요 예능 '1위'
강심장 시청률 1위가 화제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영된 '강심장'은 8.8%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신년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신양 김정태 김형범 김정화 유현상과 최윤희 부부 이용유와 유하나 부부 등이 출연했다.
박신양은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에서 신내림을 받은 건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속인들을 찾아다니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이나 굿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영화 출연을 마음먹고 여러 곳을 찾아다녔다. 인터뷰도 하고 실제 춤 추는 것도 배웠다"라고 회상했다. 또, 펄쩍펄쩍 춤을 추다가 무아지경 직전에서 벽에 부딪힐 뻔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강심장 시청률 1위 외에 동시간대 방송된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7.5%, MBC '100분 토론'은 2.1%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