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수정 로이킴 / 키이스트 제공


201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배우 임수정과 슈퍼스타K 시즌 4의 우승자 로이킴이 만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의 ‘슈퍼스타K4ever 스페셜트랙’ 예고편에 임수정이 깜짝 등장, 로이킴과의 특별한 데이트 장면이 예고되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로이킴이 평소 만나보고 싶은 스타 1순위로 꼽아왔던 임수정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로이킴을 위한 슈퍼스타K 우승 선물로 준비한 것. 실제로 방송 예고편 속 로이킴은 환한 미소를 띤 채 반기는 임수정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며 풋풋한 모습을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2월 초 눈 오는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임수정과 로이킴은 서로에 대한 첫 인상부터 관심사,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로이킴이 임수정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아주 달콤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와 대국민 오디션의 주인공 로이킴 화제의 두 주인공들의 영화 같은 압구정 데이트는 오는 21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ever 스페셜트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아내 ‘정인’ 역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임수정은 제 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 각종 연기상을 휩쓸며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입증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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