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연기력 논란 김희선 연기력 논란 / 사진 : 더스타 DB,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김희선 연기력 논란 심경 고백이 화제다.

김희선은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비천무' 출연 당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김희선은 "연예계를 떠날 생각도 했다"며 "스물네 살 나이에 열 살 아이의 엄마 역할이 와 닿지 않아 너무 헤맸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나중에 영화를 보기 싫을 정도로 속상했다. 정말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다"며 "그땐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술 마시고 우는 게 꼴 보기 싫은 일인데 그걸 많이 했던 것 같다. 쓸데 없는 자존심에 잠을 많이 잤는데 어떤 날은 26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 링거가 꽂혀 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희선 연기력 논란 심경 고백한 이날 그녀는 적혈구 파괴성 빈혈 때문에 정기적으로 수혈을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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