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현우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이현우를 향한 중화권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이현우는 대만 한류 매거진 ‘트랜디(TRENDY)’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아시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에 스타성까지 두루 겸비해 한국을 넘어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두루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현우가 표지를 장식한 ‘트랜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문화를 중화권 전역에 알리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등 중화권에서만 총 1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대표 한류 매거진이다.

‘트랜디’ 측은 최근 발매된 12월호에서 이현우를 커버 모델로 내세우며 이미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로 소개했다. 또한 어린 시절 데뷔해 줄곧 연기를 해온 이현우의 출연 작품들을 되짚어 보는 한편, 배우로서의 목표, 음악적 취향이나 스타일링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 큰 관심을 표하며 비중 있게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거진 관계자는 “이현우는 <공부의 신>, <적도의 남자>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 왔으며, 최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인기를 끌면서 이현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대만에서 ‘핫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단독 팬미팅 당시 총 5천 여 명의 팬들을 집결시켜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을 만큼 해외에서 이현우의 인기가 뜨겁다” 라면서 “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중화권 언론 또한 이현우를 주목하며 인터뷰 요청과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요청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라고 전했다.

최근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는 등 인기 상종가를 이어가고 있는 이현우는 현재 김수현, 손현주 등의 배우들과 함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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