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카에데 / 사진 : 카노 카에데 블로그


'임신 중절설' 논란에 휩싸인 일본 아이돌 카노 카에데가 공식 사과글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카노 카에데는 자신의 블로그에 "항상 응원하고 있는 팬들과 가족분들, 슈퍼걸스의 멤버, 스태프 주변 모든 분께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한 일본 주간지는 15일 "일본 슈퍼걸즈의 멤버 카노 카에다가 과거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노 카에데가 고등학교 재학 중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 과거 임신으로 진지하게 결혼을 고려했으나 이를 소속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결국 지난 1월 임신 중절수술을 받겠다고 선언해 전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한편, 카노 카에데가 속한 슈퍼걸즈는 지난 2012년 데뷔한 11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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