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딸 노아 근황, 천사같이 예쁜 딸 "위험한 수술 이겨냈다"

노유민 딸 노아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노유민이 아니 이명천 씨와 장모 김연금 씨, 둘째 딸 노엘 양과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의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6개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 딸 노아의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위험한 수술은 다 이겨냈다”며 “아직도 딸의 손등에는 주사 자국이 남아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노유민은 “나중에 아이가 커서 수술자국을 보고 ‘난 왜 배에 칼자국 있어? 흉터가 있어?’하면서 충격을 받을까봐 아내가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명천 씨는 “의사들도 살릴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했던 아이다”라며 “노아보다 개월 수도 더 되고 더 커서 나왔지만 안 좋은 아이들도 정말 많다. 그런 분들이 노아를 보고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노유민 딸 노아 근황이 공개된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자신의 한 달 용돈이 15000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