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본 야구선수들, 여신 등장에 '시선고정'..이럴땐 '일심동체'

김태희 본 야구선수들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실물 보면 이런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2011년 방송된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의 한 장면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2011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LG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 김태희와 그녀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그라운드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시구자로 나선 김태희의 모습을 본 선수들의 반응이다. LG트윈스 유니폼 상의에 타이트한 블랙 미니커트를 입고 그라운드 한 가득 자체발광 미모를 발산한 김태희의 모습에 선수들이 입을 벌린 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태희 본 야구선수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김태희 실물을 본다면 저런 반응일까?", "나름 스타선수들인데 역시 김태희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듯", "실제로 한번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