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혜빈 / 나무엑터스 제공


전혜빈이 또 다시 ‘완판녀’로 등극했다.

의류쇼핑몰 ‘바이헤븐’의 CEO인 전혜빈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헤어 드라이어를 지난 29일에 출시, 2일만에 품절시켰다.

기존의 드라이어 제품들이 너무 무겁고 정형화 돼 있다고 생각한 전혜빈은 가볍고 통통 튀는 색상의 드라이어를 직접 디자인 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혜빈은 “예상외로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드라이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 난치병 아동의 치료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혜빈 효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전혜빈이 모델을 맡고 있는 레몬디톡스 제품 역시 전량 판매되는 사례가 있었던 것. 전혜빈의 건강하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올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를 통해 연기력과 예능감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여전사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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