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 버벌 / 지큐코리아 제공


지난 주 지드래곤의 트위터를 통해 깜짝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과 버벌(Verbal)의 화보와 인터뷰가 <지큐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버벌은 액세서리 브랜드 앰부시(AMBUSH)의 디렉터이자 일본 유명 힙합 그룹 엠플로(m-flo)의 래퍼로 두 사람은 지난 달 AMBUSH X GD 스페셜 에디션을 런칭했다.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앰부시와 버벌에 대해 “뮤지션이 자기 브랜드를 갖고 키우는 게 쿨해 보였다.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해서 처음 버벌을 만났을 때 많은 것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볼트 모양 액세서리에 대해 그는 “큰 목걸이와 이 볼트 액세서리를 좋아하는데 나도 한국인이고 버벌도 교포라서 태극기 색깔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빅뱅에 들어가기 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는 버벌은 “GD가 일본에서 앰부시를 굉장히 많이 사갔는데 내 아틀리에가 아닌 앰부시를 파는 다른 가게에서 엄청 샀다고 들었다. 그런 게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재미있는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두 남자의 음악과 패션에 대한 인터뷰와 개성 넘치는 화보는 <지큐 코리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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