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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과거 팬미팅, 블링블링 골드 '와이셔츠'…'그땐 그랬지'
이병헌 과거 팬미팅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병헌 팬 게시판에는 '한류스타 이병헌의 초호화 생일파티'란 제목으로 이병헌의 생일(7월12일)을 맞아 과거 팬들이 마련한 축하 파티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병헌 과거 팬미팅은 1990년대 중반 막 인기를 끌 때 열린 듯한 파티에서 이병헌은 20대의 풋풋한 외모로 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정겨운 장면을 연출했다. 티셔츠, CD, 쿠키 등 선물을 자랑해 보이거나 카메라를 향해 애교스런 표정을 짓는 등 지금은 쉽게 보기 힘든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수만 명의 일본 팬이 모여 생일을 축하하는 현재 위상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한편 이병헌이 첫 사극이자 1인 2역에 도전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지난 20일, '도둑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관객 영화'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