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돌발발언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아이에이치큐


송중기 돌발발언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착한남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문채원, 박시연의 외모를 극찬해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13일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해운대 백사장에서 리포터 김생민과 게릴라 데이트를 가졌다.

백사장에서의 데이트를 마치고 카페로 자리를 옮긴 송중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사랑하려 하는 여인 문채원, 박시연에 대해 "문채원은 여신이고, 박시연은 내가 아는 유부녀 중 가장 섹시하다. 나는 정말 복 받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송중기 돌발발언은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늑대소년> 야외인사에서 송중기가 "박보영 예쁘지 않냐. 한 팬이 박보영만 보고 있는데 박보영은 내 거다"라고 말한 것으로, 이후 네티즌들은 "농담이라도 소녀팬들은 놀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박보영과 함께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했으며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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