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연재도사, 출신학교·별자리 술술 '팬클럽 회장급?'

정형돈 연재도사가 됐다.

2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한 '약속한대로' 3탄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손연재가 등장하자 그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손연재의 엄청난 팬이었던 정형돈은 손연재의 프로필을 줄줄이 읊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손연재의 생년월일, 별자리, 혈액형, 키, 몸무게, 출신학교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지만, 멤버들이 "아내 분 별자리는 아냐"는 말에 "돗자리"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