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진세연 첫 등장 / '다섯손가락' 장면 캡쳐


다섯손가락 진세연 첫 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등록금을 모아 대학 입학 축하 파티를 하는 홍다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미(진세연 분)은 레스토랑 사장인 루이강(정준하)의 독촉으로 주방에서 뛰쳐나왔다. 밖에서 다미를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케이크. 루이는 "너 음대 꼭 합격 해서 내 결혼식 반주 꼭 해워야 한다"고 다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이에 한 동료 직원은 "나가면 발에 치이는게 대학생인데 그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며 부러워했다. 그녀의 말에 다미의 친구는 "대학생이라고 다 똑같느냐. 다미는 자기가 등록금 벌어서 가는 거다"고 자랑했다.

이에 다미는 "아직 시험도 안봤다. 여러분이 없었으면 대학은 꿈도 못 갔을 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제작사는 앞서 홍다미 역으로 주연배우였던 티아라 멤버 함은정을 캐스팅했지만 이후 지난 달 22일 함은정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으며 후임으로 진세연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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