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호 / 스타우스 제공


배우 이민호의 조각 같은 외모가 화제다.

이민호와 조각상 줄리앙을 비교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해외 팬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이민호와 조각상 줄리앙의 모습을 정면, 좌우 측면, 완측면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하고 있다.

15세기 이탈리아의 인물이었던 줄리앙과 모태미남으로 뿌리부터 한국 태생인 이민호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어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줄리앙은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단골 과제로 출제 될 만큼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조각상으로 미켈란젤로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다비드를 모델로 했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미남상으로 꼽힌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에게 급속도로 퍼지며 “이민호 실제 타임워프?!” “이민호, 사람이 아니무니다.” 만화책에서 나올 것 같은 남자 이민호 “걸어다니는 조각” “올바른 성장의 예”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최영 역으로 카리스마는 물론 감성 넘치는 180도 반전연기를 선보이며 ‘최영앓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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