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수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고수가 결혼한 지 1년여 만인 내년 봄 아빠가 된다.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개 연인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오던 고수 부부는 지난 2012년 2월 17일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8개월만인 이번 달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됐다. 고수의 부인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의 소속사 측은 "고수씨가 영화 촬영에 매진하다가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임신 3개월에 접어들어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는 현재 배우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과함께 출연하는 영화 '반창꼬'를 촬영하고 있으며 '반창꼬'는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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