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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클린 팜므파탈' 화보 공개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할리우드 배우 클로에 세비니와 함께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컨퓨즈드>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데이즈드&컨퓨즈드> 8월호 커버는 클로에 세비니와 소희, 총 2종으로 발간됐다. <데이즈드&컨퓨즈드>가 선정한 ‘뉴욕와 서울의 패션 아이콘’이라는 글로벌 기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 그 중 ‘서울의 패션 아이콘’ 소희가 장식한 커버는 벌써부터 패션 마니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화보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컨셉트를 제안한 소희는 이번 <데이즈드&컨퓨즈드> 8월호 표지 화보 촬영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컨셉트 ‘깨끗한 팜므 파탈(Clean Femme Fatale)’ 역시 소희가 먼저 제안한 것.
소희는 여러 차례 화보를 찍어본 베테랑답게 의상에서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든 면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내 스탭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려 9시간 동안 이루어진 촬영 내내 소희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 덕분에 여성미가 넘치는 고혹적인 여인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순수한 아이 같기도 한 모습이 탄생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희는 요즘의 원더걸스에 대한 생각, 좋아하는 음악 취향, 20대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소희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데이즈드&컨퓨즈드>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데이즈드&컨퓨즈드>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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