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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유준상, 화보서 국민남편 포스 "멋져!"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넝쿨당>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유준상과 화보를 촬영했다.
유준상은 이 화보서 드라마 ‘방귀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벗어놓고 작품 속의 다정한 모습과 달리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자신의 에세이 <행복의 발명> 출간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리턴투베이스> <터치> 등 올해에만 세 편의 영화가 개봉했거나 개봉 대기 중인 저력의 유준상은 “모두 작년에 촬영을 한 작품이다. 작년에 진짜 바빴는데 뭐 하냐고 하더니 이제는 언제 그렇게 했냐고 한다. 나한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농담했다.
또, “모든 공연을 녹음해서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동안 복기한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면서도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유준상은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에 캐스팅돼 <넝쿨당> 촬영 틈틈이 액션 스쿨에서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그는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오케이를 했다. 존경하는 감독님에게 ‘함께 하자’는 말을 듣는 것만큼 배우로서 영광은 없다”고 감독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준상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얼루어 코리아>의 창간 9주년 기념호 (8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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