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8인체제 / 사진 : 더스타 DB


티아라 8인체제로 활동한다.

현재 은정 효민 소연 지연 보람 큐리 화영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티아라는 오는 7월 초 국내 새 음반을 발표한다. 이번에는 새 멤버 2명 중 일단 1명을 더해 8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새로 합류할 멤버는 현재 고3으로 미모와 음악성을 함께 지닌 유망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티아라 소속사 측은 "티아라에 2명의 멤버를 새로 영입해 9인조로 활동한다"고 팀 재편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티아라 측은 이번 여름 활동에서 2명의 새 멤버 중 1명을 더한 뒤, 올해 내로 다른 멤버 1명도 정식 합류시킬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는 중3으로 티아라의 이번 신곡 뮤직비오에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측 관계자는 "티아라가 올 여름을 겨냥해 새롭게 출발한다"며 "이미 밝혔듯이 9인 체제로 운영됨에는 변함없으며, 우선적으로 티아라는 8인 걸그룹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티아라 8인체제로 새 음반에는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티아라의 그간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 조영수,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해 티아라 특유의 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는 공식 국내 컴백을 앞두고 6월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티아라 7명 멤버들은 오는 6월18일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등 일본 6개 지역을 도는 대규모 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여름 데뷔,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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