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아라 / 마리끌레르 제공


고아라가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소셜테이너(socialtainer)의 면모를 발휘했다.

환경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 본연의 청정함을 지키는 ‘세이브 더 씨(Save the Sea)’ 캠페인의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여 3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바다 사랑을 위해 적극 앞장 선 것.

‘세이브 더 씨’는 (주)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LIRIKOS)’가 진행해 오고 있는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고아라’와 아티스트가 협업한 ‘세이브 더 씨’ 캠페인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최초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한 수중 사진 작가 ‘와이진’, 모래로 마술 쇼 같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샌드 아티스트 ‘노을’,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그리다’가 함께 했다.

프로젝트의 디렉팅을 맡은 ‘고아라’는 바다 숲이 대기의 산소 중 70% 이상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말하며,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담당 에디터는 ‘고아라’가 아티스트와의 협업에서 바다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디렉팅으로 결과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리리코스는 2004년부터 ‘Save the Sea 캠페인’을 비롯해 ‘우리나라 바다알기 프로젝트’, ‘리리코스와 함께하는 바다체험학교’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작년 2011년에는 UNEP과 공동으로 ‘동해 바다 숲 살리기 활동’을 후원하는 등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력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배우’고아라’와 3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낸 바다를 모티프로 한 특별한 작품들과 바다 사랑에 대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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