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유천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누리꾼들이 만화책 찢고 나온 듯한 외모의 '만찢남', '만찢녀' 연예인으로 그룹 JYJ의 박유천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만화책 찢고 나온 듯한 외모의 '만찢남', '만찢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박유천이 1위를 차지했다.

총 48,116표 중 20,909표(43.5%)의 지지를 얻은 박유천은 데뷔 당시부터 깔끔한 외모와 깨끗한 피부의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물오른 외모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만화책 찢고 나왔다"라는 평가를 얻으며 '만찢남'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어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19,181표(39.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강창민은 186cm의 장신, 선 굵은 외모, 작은 얼굴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한 일본 만화가는 동방신기 공연을 보고 "2차원 남자는 세상에 없을 것 같았는데 눈앞에서 춤추고 있다"라는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됐다.

3위에는 1,492표(3.1%)로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뽑혔다. 청순한 외모에 날씬한 몸매와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아는 소녀시대 내에서 가장 예쁜 멤버로 손꼽힌다. 덕분에 많은 남자연예인으로부터 '이상형' 고백을 받았다.

이 외에 그룹 샤이니의 민호, 가수 김현중, 그룹 엠블랙의 천둥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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