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아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이지아가 새둥지에 안착하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는 지난해 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던 배우 이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초 FA시장에 나온 이지아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길 의사를 밝힌바 있고 국내 여러 대형 기획사들로부터는 스타성과 인지도 상승으로 인하여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었던 것이 사실. 이러한 배경으로 이번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더욱더 세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윌엔터테인먼트의 김동업 이사는 “이지아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써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영어 및 일어에 능통한 이지아가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아 또한 “어렵게 소속사를 정한 만큼 빠른 시간안에 차기작을 결정해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는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연예매니지먼트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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