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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조한선, 아이유와 한 식구 되다 로엔ent와 전속계약!
배우 김석훈과 조한선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2월 초 배우 김석훈, 조한선과 배우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석훈은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지적인 외모와 샤프하고 단정한 이미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편집장 송승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11 MBC 드라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공익근무 중인 조한선은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 3’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뛰어난 외모와 남자다운 매력,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한선은 영화 ‘열혈남아’, ‘무적자’의 주연을 맡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활동 영역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차세대 실력파 배우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석훈, 조한선의 새로운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디지털 음악 플랫폼 MELON, 음원/음반 유통, 음악 콘텐츠 투자/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국내 최대 종합 음악기업으로, 아이유, 써니힐, 지아가 전속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으며 가인의 솔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6세 소녀가수 아이유를 데뷔시킨 지 3년 만에 국내 최고의 솔로 여가수로 만들어내며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수 매니지먼트에 이어, 배우 김석훈과 조한선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파트를 신설,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시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제작이사는 “최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한류 붐으로 드라마와 K-POP의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고 있고 강해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가수/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병행하며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바탕으로 한 영상사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의 포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석훈은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한선은 오는 9월까지 공익근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