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연희 / 코네스 제공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롯데 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파파’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연희의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이날 이연희는 청순한 모습으로 사틴 소재의 원피스에 여배우답게 멋스런 블랙 케이프 코트를 걸치고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희가 이날 걸친 블랙 케이프형 코트는 어깨에 망토처럼 가미된 케이프로 망토와 코트 두 가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연출을 도와줄 뿐 만 아니라, 유니크한 스타일로 자주 활용하지 못하는 케이프의 단점과 베이직해 심심한 연출이 되는 코트의 단점을 적절하게 조절해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이너스 마케팅 관계자는 “케이프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여전히 많은 여성들의 아우터로 지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우와 고아라가 출연하는 영화 ‘ 파파’는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된 매니저 등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되어야만 하는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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