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패닝 변신 / 英 엘르 2월호


美 할리우드 아역스타로 잘 알려진 다코타 패닝(17)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패닝은 최근 공개된 패션지 '엘르' 영국판 2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새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립스틱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코타패닝 변신 화보 속 포즈 연출도 과감했다. 패닝은 의자에 누운 채 머리를 헝클며 카메라를 응시해 뇌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탁자에 다리를 꼬아 올리는 도발적인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2001년 6살의 나이로 영화 '아이 엠 샘'에 출연하며 '연기 신동'으로 주목받은 패닝은 이후 '업타운 걸스', '런어웨이즈', '뉴문', '이클립스'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동생 엘르 패닝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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