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컷 제공


김선아, 성유리, 박민영, 이동욱, 김범 등 톱스타들의 연말 파티가 공개됐다.

킹콩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15일 발간된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때 이른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것.

열 명의 배우들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걸맞은 화려한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촬영을 즐겼다. 특히 모델 뺨치는 우월한 길이로 우아한 롱 드레스를 소화한 김선아와 튜브톱 드레스로 아찔한 쇄골 라인을 강조한 성유리, 깊게 파인 슬릿 디테일의 언밸런스 드레스로 화끈한 각선미를 선보인 박민영이 함께한 '여배우들' 촬영은 이번 화보의 하이라이트였다. 이에 질세라 보타이로 클래식한 슈트 룩을 소화한 김범과 위트 넘치는 턱시도 슈트로 남성미를 강조한 이동욱, 롱 코트로 기존의 코믹 이미지를 벗고 젠틀함을 강조한 이광수 등 남자 배우 3명도 멋진 '슈트발'을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배우 6인의 인터뷰에서 김범은 "살을 11kg 정도 감량한 뒤 코 성형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다"며 "정말 아니니까 아니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이상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광수는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김)종국 형에게 가장 고맙다. 운동을 같이 하는데 요즘 촬영이 많아져 제대로 못 하니 '집에서라도 운동하라'며 세심히 코치해 준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진은 '내가 산타할아버지라면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고 싶나'라는 설문에 "절친 성유리에게 멋진 남자친구를"이라는 재치만점 답변을 하기도.

한편, 킹콩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15일 발간된 하이컷 67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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